회고록

2025 AI Expo Korea 회고

Seon Dev Notes 2025. 5. 31. 20:11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AI Expo Korea에 참가하고 다른 기업이나 학교의 부스들을 구경한 회고를 써보겠습니다!

어떻게 갔을까?

사실 나는 AI Expo Korea라는 행사 자체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선배가 곰스로 가는거 어떠냐고 하면서 신청하셨다고 해서 AI Expo를 가게되었다, 구성원은 3학년 선배 1명, 그리고 나를 포함한 2학년 4명으로 총 5명이었다. 5월 14일 부터 16일까지 진행이 되는거라서 하루 전날인 13일에 서울 코엑스에 가서 세팅을 진행했다.

AI Expo 행사장!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 건 진짜 규모가 크다였다. 코엑스 전시관을 가득 메운 수많은 기업, 학교, 기관들이 각각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준비 중이었고 엄청 신기한 것들이 많이 보였다.

부스들은 대기업의 부스부터 시작해서, 스타트업, 대학생분들의 프로젝트까지 전시되어 있었고 마이스터고만 쭉 있는 쪽으로 해서 마이스터고 부스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 부스

우리가 준비한 부스는 GOMS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였다.
GOMS는 GSM Outing Management Solution의 약자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GSM) 에서 학생들의 외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앱이다.

핵심 기능은 QR 기반 외출 시스템이다.
학생이 외출을 하겠다고 앱을 켜서 QR을 찍으려고 하면, 학생회들이 QR을 생성해서 학생에게 보여주고 외출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회는 누가 언제 외출했고, 지금 외출 중인 사람이 누구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해진 시간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패널티를 부여한다. 그리고 핸드폰이 배터리가 없어서 QR을 못 찍거나 카메라가 안 좋아서 못 찍는 학생을 강제 외출해주는 기능도 있다.

실제로 관람객들에게 시연을 보여줄 때,

  • “학교에서 이런 걸 직접 만든다고요?”
  • “QR코드로 외출을 관리한다고요?”
    라는 반응이 많았고, 특히 학교 내 실사용 중이라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인상 깊었던 부스

인상 깊었던 부스는 NVIDIA의 파트너 부스들에서 엄청나게 화려한 것들을 본 것이다. 특히 10억원 상당의 어떤 기계를 설명한 것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다른 인상 깊었던 부스로는 같은 마이스터고 부스들이 인상깊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건 결혼 할 때 청첩장을 만들어주고 꾸며주고 그걸 다른 사람들한테도 공유할 수 있고 돈도 받을 수 있는 그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느낀점

이번에 부스를 하게 되어서 AI Expo Korea를 처음 왔는데 여기서 관람객 분들한테 GOMS를 이런식으로 해보면 어떨지에 대해서 듣기도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고 다른 부스들도 AI를 활용하고 AI를 보여주면서 굉장히 신기하고도 소중했떤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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